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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National League Pilot Season/4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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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ddj1 (토론 | 기여)님의 2024년 12월 17일 (화) 04:29 판 (새 문서: {{틀:2024 National League Pilot Season}} == 개요 == <youtube>9LIURCOTGro</youtube> <youtube>U_S8IfEm_M8</youtube> 2024 내셔널 리그 파일럿 시즌 4주차를 정리한 문서 == 전반전 == <youtube>JSBNeTmPvMU</youtube> == 후반전 == <youtube>A6BRlYEmz-I</youtube> == 결과 == {| class="wikitable sortable" |+ style="text-align:center"|2024 National League Pilot Season<br>Week 4 ! style="text-align:center" |Rank ! style="text-align:center" |Team Name ! sty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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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National League Pilot Season
전반기 1주차 2주차 3주차 4주차 결선
후반기 5주차 6주차 7주차 8주차

개요


2024 내셔널 리그 파일럿 시즌 4주차를 정리한 문서

전반전

후반전

결과

2024 National League Pilot Season
Week 4
Rank Team Name Total FK Total Points
1 MIRAEN SEJONG 116 190
2 BNK FearX 88 131
3 DAEJEON CYBERS 80 116
4 Seongnam ROX 66 105
5 Gyeonggi Innate 73 97
6 GJ Slasher 59 82
7 all ways INCHEON 54 73
8 DH.CNJ 53 70

평가

내셔널 리그 4주차는 예고된 대로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됐는데 행사장에서 컴퓨터가 꺼지고 송출되는 영상에 노이즈가 섞이는 등 미숙한 진행으로 선수와 관중과 시청자에게 불편함을 주었다.

미세종은 저번주차에 이어 여전히 압도적인 모습으로 내셔널 리그 1황을 굳히는 그림이다. 12라운드 중 무려 8라운드를 최종 생존해 내며 총 점수 190점으로 전반기 마지막 주차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특히 4주차 후반전은 무려 한 라운드를 제외한 모든 라운드를 가져가면서 그야말로 적수가 없다는것이 무엇인지 보여주었다. 하트-마이-테오도르 조합은 4라운드중 3번을 최종생존하며 강력함을 뽐냈고 기습 당했을 때도 오히려 역으로 잡아내며 절정의 폼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현재 메타에 잘 등장하지 않는 이안을 꺼내어 기어코 최종생존하는 모습으로 그 막강함이 조합이 아닌 선수들의 운영과 전투 수행능력에서 온다는 것을 증명했다. 이번 주차 미세종은 다소 말린 판도 점수를 먹고 최종생존 하는 등 좋은 성적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어 운영이 잘 풀리지 않았을 때도 강팀은 강팀이라는 걸 증명했고 결국 미세종은 3주 연속 1등이라는 성적표를 받아내는데 성공하며 내셔널 리그 전반기의 승리자가 되었다.

우리가 알던 BNK FearX가 드디어 복귀했다! 그들의 시그니처와 같던 막강한 교전 능력으로 다른 팀들을 격파해 나가며 4주차 최종 2등이라는 성적으로 팬들의 그동안의 응원에 보답했다. 로즈너가 레녹스로 앞선을 휘저으며 시작부터 좋은 성적을 내었고 또 카티야-헤이즈 2 원딜조합을 소화해 내며 최종생존을 해내는 모습도 보였다. 프리야-타지아 조합에 자기들의 주력 픽인 이렘을 섞은 조합을 5라운드에서 꺼내 들었는데 강팀으로 평가받는 경기 이네이트와 미세종을 수차례나 제압해 나가며 무려 23점을 한번에 획득해내었다. 전반전에만 71점을 획득해내며 미세종에 이어 2위를 기록한 BNK는 기세를 이어 결국 4주차를 131점 2위로 마무리하는 아주 좋은 성적을 냈다. 레녹스-시셀라-자히르 조합은 4라운드중 3라운드를 막금구 싸움까지 가는데 성공하고 10킬 이상씩을 뽑아내는 무력을 보여주며 BNK가 주력할 만한 조합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스터즈 시즌 3를 우승했던 그 막강했던 경기력을 다시금 보여준 주차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이 폼을 유지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해 보인다.

대전 사이버즈는 저번 주차에 이어 4주차에도 3위로 마무리했다. 사이버즈는 이제 아르다 조합을 완전의 그들의 것으로 만든 것으로 보인다. 시작부터 경기 이네이트의 자히르-버니스-요한 조합을 아르다를 통해 빈틈을 찔러 진형을 붕괴시켜 터미네이트 시켜냈고 이어서 인천에 기습당해 수아를 잃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역으로 2대3을 엄청난 교전력으로 이겨내는 등 왜 그들이 내셔널 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는지 증명했다. 전반전 6라운드에선 임시금구 싸움에서 BNK가 교전을 끝내고 스킬 쿨이 아직 돌지 않고 정비를 아직 못했을 것을 예상해 루프로 적 진영에 떨어져 급습하는 전략을 보여주며 최종생존을 해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종 116점으로 3위로 마무리하며 미세종과 더불어 내셔널 리그 전반기동안 한번도 5위 밑으로 떨어지지 않은 두 팀중 한 팀이 되었다.

성남 락스는 3주차에 이어 4위를 해내며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10라운드에서 경기 이네이트를 뒤를 도는 플레이를 통해 제압해냈고 이후 막금구 교전에서 13킬로 크게 성장한 CNJ까지 침몰시키며 최종생존을 해냈다. 이번 주차는 혼자 남은 밥말사가 명장면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3라운드에선 임시금구에서 대치중이던 광주를 습격해 무려 혼자서 2킬과 순위점수를 챙겨갔고 12라운드에선 12킬로 막강하게 성장한 BNK가 미세종과 대치 중이던 와중 혼자남은 밥말사가 뒤를 치며 또 침몰시켰다. 전반전에 7위를 했지만 교전적으로 부족한 모습은 크게 보여주지 않으며 점수를 어느정도 챙겨갔고 이를 토대로 후반전에 105점까지 얻어내며 4위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해냈다.

내셔널 리그의 강자 경기 이네이트가 5위까지 추락했다. 전반전에는 점수를 어느정도 챙기며 대전 사이버즈와 경쟁했으나 치고 올라온 BNK에 밀려 4위를 기록했고, 이어진 후반전에서 38점밖에 획득하지 못하면서 성남에게 밀려나며 5위에 그쳤다. 그동안 강팀으로 꼽혀왔던 경기였지만 4주차에는 그 모습을 이어나가지 못했다. 2등을 한 2라운드를 제외한 11라운드에서 막금구에 한번도 가지 못했고 후반전에는 그들의 주력 조합인 하트-헤이즈 조합으로도 2라운드 13점밖에 가져오지 못했다. 일시적인 폼 문제인지 2-PICK-CAP 룰로 인한 성적 저하인지 추후 경과를 봐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인천 오프라인 행사는 시청자들도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미숙하게 진행되어 선수들의 집중력 저하도 동반 되었을것으로 예상되므로 5주차에서 어떤 모습으로 돌아오느냐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보인다. 긍정적인 부분으로는 그동안 의문부호가 붙던 로지 조합으로 6라운드에서 미세종을 교전으로 이기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점이 있다.

광주는 4주차에 6위를 차지했다. 전반전엔 48점으로 5위를 차지했으나 후반전에 34점을 얻었고 밑에서 치고 올라온 성남 락스에 밀려 6위로 끝났다. 다만 경기 내적으로 교전력은 이전에 비해 상당히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2라운드에선 자히르-버니스-요한 조합의 경기 이네이트를 나타폰의 궁연계로 깔끔하게 잡아냈고 3라운드에선 리오-칼라 조합으로 점수를 챙기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4라운드에선 블링크 비앙카와 다르코의 연계로 BNK를 터미네이트 해내기도 했다. 나타폰 조합이 아닌 다른 조합으로도 점수를 챙기는 모습이 긍정적인 부분이다. 광주는 계속해서 전반전에 상위권에 들었다가 후반전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후반전에 집중력을 더 가져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은 다시한번 7위에 그쳤다. 홈 그라운드인 인천에서 진행된 경기었으나 좋은 결과를 가져오지 못했다. 막금구에는 한번밖에 가지 못했으며 73점 중 39점을 쇼이치 조합으로 가져왔다. 9라운드 까지는 성남, 광주와 순위 경쟁을 하고 있었으나 이어지는 마지막 3라운드에서 단 7점밖에 먹지 못하며 7위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맞이했다. 인천의 문제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날먹이 폼이 올라와 쇼이치 조합으론 어느 정도 점수를 챙겨가지만 쇼이치 조합이 밴이 된 이후로는 의문스러운 실험체 픽으로 점수를 먹지 못하는 경우가 계속되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의심스러운 경기력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DH.CNJ는 최악의 전반기 마지막 주차를 보냈다. 전반전부터 7위와 10점차이가 나는 29점으로 시작했으며 후반전엔 10라운드에서 엠마-아르다-다르코 조합으로 13킬을 뽑아내며 드디어 라운드 최종생존을 해내나 싶었지만 피를 회복하지 않고 급하게 자리를 잡으려던 플레이가 성남에게 읽혀 제대로 막금구 싸움을 해보지도 못하고 터져버렸다. 엠마-아르다-다르코 조합의 4라운드를 제외하고 나머지 8라운드 동안 총 25점, 평균 3점대라는 처참하기 그지없는 성적을 기록했다. 3주차에 이어 또다시 8위로 떨어지며 2주차 때 100점을 넘기며 4위를 차지했던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그나마 엠마의 새로운 조합을 찾아낸 점이 희망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